아동청소년지도, 기초영어, 독서지도, 예체능(음악,미술,체육)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

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지도하는 "아동복지교사"

아이들을 가깝게 만나는 만큼, 선생님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참 중요한 재산이라고 할 수 있죠.

그래서, 부산지원단에서는 매년 아동복지교사들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
지난 9월 10일(화)에는, "아이의 마음을 담다" 라는 주제로 아동복지교사 분야교육2 가 진행되었습니다.

열공!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^^

교육시작전! 꼼꼼하게 접수를 합니다^^

인문학서점 "백년어서원"의 김수우 대표님께서,

"공감의 상상력 - 감동의 수원지를 확보하라" 는 주제로 공통강연을 진행해주셨어요.

어른이 되어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, 생각이 자라면서

동심의 순수함과 기발한 상상력들을 잊고 지낸건 아닌지.

마음과 생각이 "말랑말랑" 해서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면

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!

장시간의 연강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집중해서 경청해주셨습니다^^

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이후에는, 4개 반으로 나뉘어 반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.

기존의 경력교사분들과 2013년 1월이후에 채용되신 신규교사분들을 대상으로는

아동들의 놀이지도와 이해, 그림을 통해 내 아이 마음 읽기,

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를 위한 성교육을 통해

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돌아보고, 더욱 잘 지도할 수 있는 실전스킬!!을 배웠구요^^

2013년 7월 이후 채용되신 교사분들을 대상으로는

지역아동센터 이해하기, 아동복지교사로서의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해 교육을 함으로써

활동현장인 지역아동센터를 더욱 잘 이해하고,

아동복지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5시간이라는 장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신 133명의 선생님들!

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등대입니다^^

앞으로도 더욱 힘내주세요~

부산지원단도 더욱 좋은 교육으로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.